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호스트
안드레아 데이비스
일시
5월 22일, 10:30 - 12:00
장소
스튜디오 1(마실 2층)
이 인터랙티브 워크숍은 알라메다 카운티 도서관(Alameda County Library)의 ‘가족 공간 리프레시 프로젝트’(Family Spaces Refresh Project)를 소개합니다. 여덟 군데 도서관 내 가족 공간을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했는지 알아봅니다. 알라메다 카운티 도서관은 내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 장벽, 접근성 문제, 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가족에게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룹 4 아키텍처(Group 4 Architecture)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쉬운 언어 기반의 다국어 참여 도구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제한된 인력과 의견 수렴에 대한 피로도를 고려해 이미지 중심의 아날로그 참여형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들뿐 아니라 비이용자들에게서도 유의미한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포용적인 참여 방식이 어떻게 도서관 환경의 ‘보이지 않는 배제’(invisible exclusion)를 드러내는지 알아봅니다. 참가자들은 놀이의 유형부터 문화적 신호까지, 배제가 일어나는 구석구석을 들여다봅니다. 세션이 끝날 무렵에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낮은 장벽(low-barrier) 참여 모델과 실용적인 전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장으로 돌아가 소외된 커뮤니티에 다가가는 데 활용해 보세요. 

안드레아 데이비스는 알라메다 카운티 도서관의 가족 서비스 코디네이터로 ‘가족 공간 리프레시 프로젝트’를 비롯해 형평성에 초점을 맞추고, 인간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2006년부터 도서관 분야에 종사하며 전문 도서관, 대학 도서관, 공공도서관을 두루 거쳤고 중앙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2004년에는 한국에 거주하며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SXSW 인터랙티브, 몰입형 예술 커뮤니티, 넥스트 라이브러리 페스티벌처럼 다양한 창의적 플랫폼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넥스트 라이브러리에서 2023년에는 ‘사색의 거실’(Reflection Parlor) 세션을, 2025년에는 ‘바다로 떠나는 현장 학습: 관찰 연습’(Out to Sea Field Trip: A Noticing Exercise) 세션을 기획했다. 호기심, 문화적 겸손, 즐거움을 바탕으로 실천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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