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현장에서 ‘커뮤니티’는 오랫동안 중요한 화두였지만, 그 커뮤니티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명확히 정의하는 데 여전히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명료한 목적의식이 지닌 변화의 힘을 탐구해 봅니다.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 교육자, 활동가를 위해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도서관의 효용을 새로이 정의해 나가는 이니셔티브 '라피치'(LaPeach)를 소개합니다. 모두를 두루 위하기보다 명확한 타겟층에 집중할 때 더 강력하고 회복탄력성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물리적 거점인 도서관을 활용해 고립되기 쉬운 집단들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네트워크 ‘닷’(Dot)도 소개합니다. 이 ‘점’을 연결하면 어떻게 탄탄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지, 또 도서관의 미래가 왜 목적의식이 뚜렷한 커뮤니티에 달려 있는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