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트 토크 

포용적인 도서관이 되기 위해 메타데이터 다시 상상하기: KPU 도서관의 브라이언 디어 원주민 분류법 
발표자
클레어 로론
일시
5월 21일, 10:30 - 12:00
장소
스튜디오 2(마실 2층)
도서관은 독자와 학습자를 위한 공간으로 신뢰받곤 하지만, 사실은 전통적인 지식 체계에 내재한 식민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캐나다 원주민들은 식민 지배 역사가 강요한 틀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점은 도서관 분류 체계에도 반영되어, 책들이 원주민에 대해 부정확하고 모욕적이며 편향된 방식으로 분류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교(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KPU) 도서관이 ‘χʷəχʷéy̓əm’ 원주민 컬렉션을 통해 어떻게 메타데이터를 다시 상상하는지 소개하며 원주민의 목소리와 학습 방식을 중심으로 설계된 ‘브라이언 디어(Brian Deer) 원주민 분류’를 도입한 사례를 함께 살펴봅니다.

클레어 로론은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KPU의 ‘메타데이터 & 디스커버리’(Metadata & Discovery) 사서이다.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University of Fraser Valley) 정보학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정보학부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력 분류 프로그램(Program of Cooperative Cataloging) 내 ‘미주 원주민과 관련된 용어, 언어, 문자 체계를 연구하는 태스크 그룹’(Task Group on Vocabularies, Languages, and Scripts Related to Indigenous Peoples of the Americas)의 일원이며 캐나다의 ‘자원 기술과 접근’(Resource Description and Access, RDA) 교육 실무진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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