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트 토크 

지평 넓히기: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도서관 
발표자
클로이 라이
일시
5월 21일, 10:30 - 12:00
장소
스튜디오 2(마실 2층)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기 위한 안전한 공간이 아닙니다. 지식 교환부터 커뮤니티 형성, 지역 사회 거점 만들기(place-making)에 이르기까지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노즈 인 더 북스’(Nose in the Books)의 설립자인 클로이 라이 박사가 홍콩 유일의 비영리 인문학 도서관이 거쳐 온 여정과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소개합니다. 
특히 ‘코즈웨이 베이 펭귄’(Causeway Bay Penguin)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공유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호기심과 유머가 넘치는 산책하는 펭귄 캐릭터로,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 동식물, 도시 공간, 그리고 역사에 얽힌 흥미로운 논픽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식을 교환하는 도서관 팟캐스트 ‘북캐스트 홍콩’(Bookcast HK)도 소개합니다. 홍콩에 관한 책을 매달 한 권씩 다루는 이 팟캐스트는 에피소드마다 작가, 편집자, 학자들을 초대해 지역 커뮤니티와 깊이 연관된 주제를 탐구합니다. 

노즈 인 더 북스는 2019년에 설립된 홍콩 최초의 비영리 인문학 도서관이다. 은퇴한 교수들이 기증한 도서를 중심으로 홍콩, 젠더, 문화 및 도시 연구, 문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갖췄다. 주말에는 독서 모임, 북 토크, 지역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말에 ‘코즈웨이 베이 펭귄’ 프로젝트를 시작해 소셜 미디어와 웹사이트를 통해 사랑스러운 펭귄 캐릭터의 모험을 공유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월간 팟캐스트 ‘북캐스트 홍콩’을 제작·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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